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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11.22 14:46:37
[프라임경제] 롯데주류가 22일 자사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마이라벨 캠페인'이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과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롯데주류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마이라벨 캠페인'이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과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 롯데주류

처음처럼에 도입한 '마이라벨 캠페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오늘처럼', '우리처럼' 등 자신의 개성이 담긴 소주라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라벨을 출력할 수 있는 단말기를 이용해 영업현장에서 문구를 받아 바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똑같은 모양으로 특별한 라벨을 만들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이 올라오면서 '처음처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롯데주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 마케팅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소비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1천여점의 작품이 프로모션부문, 디자인부문 외 방송광고부문, 인쇄광고부문 등 총 8개 부문에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심사 결과에 다라 23일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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