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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민국지속가능성 지수 1위 수상

"좋은기업 5년연속 1위" 소통·지속적 사회책임 경영 실천 성과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8.11.22 17:47: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은행부문 7년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lity Index, KSI)' 은행부문 7년연속 1위를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좋은기업' 은행부문에서도 5년연속 1위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또 사회에 미치는 기업 경영 활동 영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성 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9개 업종 198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 조사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7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신한은행이 5년연속 은행부문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 연구소가 공동개발한 지표에 해당되며, 재무성과를 비롯해 사회공헌, 고객만족, 인재존중, 혁신경영, 리더십 등 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요건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서비스, 제조, 공공 부문 63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설문, 빅데이터 평판분석, 경영성과 3가지 분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추진한 성과"라며 "고객과 사회, 신한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성지수와 좋은기업의 은행부문 연속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고객과 사회, 상생을 위해 늘 새로운 관점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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