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전문가 커뮤니케이션의 장' 잡코리아 HR컨퍼런스 성료

2018-11-23 09:20:27

- 포스코경영연구원·로레알코리아·LG디스플레이 등 HR전문가 강연

[프라임경제] 우수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잡코리아가 인재 선발과 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초대해 '잡코리아 HR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잡코리아 HR컨퍼런스'에서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 잡코리아


지난 22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1회 잡코리아 HR컨퍼런스에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잡코리아가 주최하고 메가넥스트가 주관, HR인사이트가 후원했다. 

이번 잡코리아 HR컨퍼런스는 '인재전쟁, HR이 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유수 기업 HR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용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최현수 로레알코리아 인사팀장, 어승수 LG디스플레이 책임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모든 패널이 참석해 인재확보와 유지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세대의 변화 채용의 변화'를 주제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구성원의 취업 및 직장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어 기업은 우수인재의 선발과 유지를 위해 세대의 특성에 맞춰 일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용근 수석연구원은 더 좋은 인재풀을 만들기 위해서는 채용 이전에 타겟 인재풀을 파악하고 이들과의 관계형성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이들에게 기업이 지향하는 인재요건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이를 위해 캠퍼스리크루팅, 채용카페, 인턴십, 산학장학금 등 다양한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활동이 필요하며 채용마케팅 관점에서 인재선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수 로레알코리아 인사팀장은 "사업환경과 채용환경, 기술이 변화하면서 채용 기준도 달라져 조직가치에 적합한 인재 채용이 중요해졌다"며 "개인과 기술간 극명한 고용가능성의 차이가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연했다.

어승수 LG디스플레이 책임은 "요즘 세대(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의 동기부여 요인을 찾아야 한다"며 "자기 주체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개인발전을 지원하는 등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인재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인재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인재 유지를 위해서는 그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HR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강연자와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이 인재선발 및 유지 전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마련됐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HR컨퍼런스 강연자료를 홈페이지에 수록해 더 많은 인사담당자들과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