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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의성부 '탑석센트럴자이' 정당계약 실시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3 11:55:36

의성부 '탑석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의 정당계약을 오는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난 11월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1.67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의정부 신규 분양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인데다, 최다 청약자수이다. 접수된 청약통장수는 2만23개.

이러한 관심에 대해 GS건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상황에서 아파트의 가치를 올려 줄 요소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파워와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초고층 특화설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강남 연결 노선인 7호선 연장선 개통도 확정되고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확정 지으면서 교통편에 대한 기대감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이용하면,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 4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기존 1시간 이상 거리던 거리가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집안 내부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 스톤 도입과, 1층 전 세대 테라스 설계와 반포자이 내 키즈파크보다 3배 더 큰 규모의 대형 키즈파크·콘도식의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당겼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 엄마들의 마음을 공략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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