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1월23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0만5000여장(777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및 서울시회 회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이 가운데 협회중앙회‧서울시회 회원사임직원 등 39명은 11월23일 오후 3∼6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2만장을 후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