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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따뜻한 연탄과 맛있는 김치로 전하는 이웃 사랑"

인하대와 합동 봉사활동 '인천 대표' 책임 차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11.25 11:55:20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5번째)을 비롯한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프라임경제]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가구의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한진·한국공항 등 그룹 임직원과 인하대 관계자 및 학생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 200여포기를 하고 5000여장에 달하는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을 모태로 하는 한진그룹과 인하대는 지역 대표 기업과 대학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사랑의 날개, 희망의 날개' 슬로건 아래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고,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도서실과 PC를 지속 기증하고 있으며, 해외 재난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항공업 특성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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