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23일 문을 연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일대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약 1만7000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에 대해 상무/수완지구·하남산업단지·KTX/SRT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위치하고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과 송우초교·광산중·이마트·롯데시네마 등의 생활 인프라를 장점으로 꼽았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는 모습. ⓒ 쌍용건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 최고 인기 단지인 봉선동 쌍용예가 이후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 성공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라며, "11월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으로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견본주택 방문과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 쌍용건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2월6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