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제재 대상에 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철도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신(054930)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3% 급증한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도화엔지니어링(22.24%), 현대비앤지스틸 우(21.13%), 현대로템(3.72%) 등 철도 관련주들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철도 공동조사를 위한 유류, 장비 등 대북반출 물자에 대해 제재 예외를 승인해달라는 우리 정부 요청에 23일(현지시각) 15개 이사국 전원동의로 면제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