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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화재사고 피해 가정에 80번째 나눔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1.27 11:34:45

[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000370, 박윤식 대표)은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7일 알렸다.

한화손해보험이 용산소방서, 전국구호재해협회와 저소득층 주택화재 피해복구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한화손해보험

용산구 후암동 다세대주택에서 생활하는 화재피해 주민은 지난달 새벽, 주방에서 발생한 미상의 열원 때문에 천장, 주방기기,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본인 또한 콧등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피해 가구까지 총 80세대를 지원하게 됐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사업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화재 피해 가정을 돕고,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피해 시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연말 기 지원가구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돕는 '화재피해 돌봄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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