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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7 14:40:41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11월30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6개동·전용면적 50~132㎡·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고 고속버스터미널도 도보권이다.

이외에도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서원초·원명초와 반포고가 인접해있다. 이밖에 서초고·세화고·은광여고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인접해있고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피트니스센터는·실내골프연습장·GX룸·멤버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친지 등의 방문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과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를 갖춘 힐링센터도 설치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라운지와 학습공간인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되어 별도의 전용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세대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이 각 세대에 적용되며, 공용부에는 활용되는 전기 등을 아낄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스템·빗물재활용 시스템이 도입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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