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해 "컨택센터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겸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장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지난 22일 김현겸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회장은 국회의원 회관에서 박영선 의원을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 종사하고 있는 40만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법제화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후 힘없는 사람만 당하는 억울함으로 인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것이 운명이 됐다"며 "그런 맥락에서 30만명이 넘는 여성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컨택센터를 방문해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들이 일한 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