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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SH공사·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 장애인 자립주택 MOU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8 16:44:27
[프라임경제]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따라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73곳의 자립생활주택에서 112명의 장애인이 2~7년 동안 생활하면서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복지재단과 SH공사 등 3개 기관은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주거 정보와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개 기관은 앞으로 △주거정보 및 서비스 연계 △입주자 주거복지상담 △지원인력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거 무제의 안정적인 해법이 절실하다"면서 "세 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탈시설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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