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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복주택개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9 11:01:32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조감도. ⓒ 삼성물산


[프라임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30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단지이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지하4층~지상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49㎡ 66세대 △59㎡ 257세대 △67㎡ 69세대 △84㎡ 103세대 △114㎡ 2세대로 구성돼 있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단지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경인로가 인접해 있어 영등포나 여의도 등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까워 경기도 남부와 북부로 접근할 수 있다.

송일초·성주중·부천여중·부천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송일초와 부천여중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와 현대·롯데백화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가든팜 등 테마형 조경과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단지 인근 거마산을 비롯 송내공원과 부천시 둘레길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일반분양 물량의 99%(495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소형에도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설치하여 생활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전체 세대에 발코니 확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세대별로 창고가 무상 제공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독서실·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여기에 래미안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중 음성인식과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며,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해 지하주차장부터 세대현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청약일정은 12월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으며, 전용 114㎡ 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1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2월24일부터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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