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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 개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29 11:46:25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28일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의 이름을 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과 윤성필 부산진구청 희망복지과장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 

사회공헌에 참여한 윤용상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번 짓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 개관식.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8호점까지 개관을 마쳐 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임직원들이 직접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한다. 또한,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한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이외에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과 임직원이 1:1 매칭이 되어 함께하는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를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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