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낙연총리 주재로 정부가 대대적인 폐기물 근절대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폐기물 처리업체인 와이엔텍(067900)이 상승중이다.
29일 오후 1시10분 현재 와이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68%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방치·불법투기 폐기물 근절대책'을 논의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경영부실 업체, 허용 보관량 초과 업체 등 취약 사업장 4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특별점검을 하고, 위반 업체는 형사 처벌등 수사 의뢰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엔텍은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폐기물 소각로와 매립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