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식 토마토라면' 한국시장 상륙

[프라임경제] 제스케이(대표 김칠성)는 수입·판매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이 롯데마트 전국매장 및 온라인 몰 등에서 용기라면으로 30일 출시된다고 29일 알렸다.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야채 식감을 살려 기존 분말스프와 차별화를 꾀했다. 토마토와 각종 야채 190g을 조리해 급속냉동건조 기법(FD기법)으로 만든 블록스프(건더기)가 들어있으며 기호에 따라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로제파스타처럼 즐길 수 있다.

'홍콩식 토마토라면' 이미지컷. ⓒ 제스케이

특히 이번 한국에서 판매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찐마이랑(今麦郎)사에서 특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 에어차이나 VIP라운지에서도 제공 중인 제품이다. 현지에서도 일반 라면의 2배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김칠성 제스케이 대표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의 국내 출시로 굳이 홍콩까지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방금 요리한 것 같은 토마토라면을 맛볼 수 있다"며 "각종 야채 함유로 권장 하루 야채 섭취량 350g의 과반수를 섭취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