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하나카드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상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1.29 16:49:22

[프라임경제]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알렸다.

하나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 ⓒ 하나카드

자금세탁방지 금융위원장상은 하나카드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 고도화 및 자금세탁방지 제도 종합이행평가 등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그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를 꾸준히 교육하고 제도를 정착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전 임직원 대상 On·Off-line 교육 시행 및 평가, 이에 대한 피드백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전개하고 자금세탁 관련 최신 소식·트렌드 및 법률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과 개인 이메일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 금융거래 투명성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지난 2007년 금융위원회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국제적 사회 역할과 그 중요성을 국민과 금융종사자에게 알리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