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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노동자 2600명 직접고용 하라"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1.29 16:56:20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가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노동자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032640) 비정규직지부가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노동자 2600여명의 직접고용을 외치며 농성 중이다.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LG유플러스도 LG그룹의 정규직화 모델을 수용하라"며 홈서비스센터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46일째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기한 집단 단식 투쟁을 예고했다.

한편,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22일 전국 130여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3900여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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