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IBK기업은행은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 씨엔티테크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 총 20개사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로, 지난 9월 1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번 워크숍은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선발 후 열리는 첫 워크숍으로 육성기업 대표 및 임직원, 운영진 등 총 74명이 참석했다.
먼저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이 기업을 소개하고 사업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호협업 및 배려를 이해하는 컬링시합과, IBK창공(創工) 마포 1기를 졸업한 선배 기업과 뜻깊은 만남을 진행했다.
조광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 부장은 "육성기업 임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공유해 협업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창공(創工)은 액셀러레이터와 멘토단, 육성기업 대표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200여 곳에 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약 40개 기업에 총 12억원을 직접 투자한 엑셀러레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