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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모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30 10:18:14

'항동 4단지' 조감도. ⓒ SH


[프라임경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30일부터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4단지 359세대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 공가 215세대이다.

항동지구 2·4단지는 △49㎡ 36세대 △59㎡ 323세대이며 잔여공가의 경우 △39㎡ 49세대 △49㎡ 136세대 △59㎡ 30세대이다. △신혼부부 104세대 △주거약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장애인·한부모가족·비정규직·중소기업재직자·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 공급은 86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며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원 이하·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60㎡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의 경우 보증금 2600~3500만원·임대료 20~25만원이며 49㎡의 경우 보증금 3300~6000만원·임대료 24~37만원, 59㎡의 경우 보증금 5000~6900만원·임대료 약 34~4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공고는 11월30일부터이며, 신청접수는 12월10일~11일,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3일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20일~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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