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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 빈혈치료제 품목허가 소식에 상승세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2.03 09:26:28

[프라임경제] 종근당(185750)이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네스벨'의 품목허가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종근당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4% 상승한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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