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KSL 시즌2 결승 15일 개최

4강 경기 승자 결승전 무대서 격돌…다양한 선물 증정

KSL 4강 대진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 2018 시즌2 결승전 진행 계획을 3일 밝혔다.

KSL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다.

결승에 진출할 선수는 오는 6일과 7일 열리는 4강 경기를 통해 확정된다. 현재 4강에 진출한 선수는 △'Rain' 정윤종 △'Sharp' 조기석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선수 등이다.

블리자드 측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결승전 현장을 찾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100개의 실물 선물을 증정하며, 입장권 소지한 모든 팬들에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와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