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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2018 경기도 한돈인 가족 자선골프대회' 성료

서울경기양돈농협·도드람양돈농협, 푸른나무청예단에 2000만원 상당 '한돈' 기탁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2.04 16:18:30

2018 경기한돈인 가족 자선 골프대회 참석 내빈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 ⓒ 대한한돈협회

[프라임경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박광진)가 개최한 '2018년 경기도 한돈인 가족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는 한돈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나눔 실천과 '한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중앙회장과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푸른나무 청예단 문용린 이사장과 김종기 설립자,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등 각계각층 인사 1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및 청예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속사포 명품 래퍼 아웃사이더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오전 11시 김지나 청예단 전속 아나운서(전 울산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을 진행, 참여자들이 모두 모여 나눔 실천에 대한 대회 취지를 공유했다. 이어 각 기관 대표자들의 호쾌한 시타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한돈인 골퍼들이 티샷을 하며 코스를 누볐다.
 

지난 3일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청예단에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푸른나무 청예단에 기부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문용린 푸른나무청예단 이사장,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 ⓒ 대한한돈협회

대회 후 소통의 시간에는 주세환 국방TV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한한돈협회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청예단에 2000만원 상당의 한돈 등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한돈 등 기부금(품)은 경기도지역아동센터 100곳 및 청예단 산하시설을 비롯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 올포유 (주)한성에프아이, 현대블룸비스타 호텔,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커피 더치인, NH농협 양평군지부 등에서 후원한 기념품 행운권 추첨과 만찬 등이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
 
박광진 회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은 대한민국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 우리 국민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한돈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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