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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부산에서 '따뜻한 동행'

8년째 지속 사회공헌 행사⋯해외 원두 산지에 식수 개발 사업도 후원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12.04 16:39:48
[프라임경제]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가 4일 부산 동구청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가 4일 부산 동구청에 사회공헌활동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이디야커피


이날 행사는 이디야커피가 8년째 지속 중인 연말 사회공헌활동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이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kg, 쌀 1000kg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물품들은 부산 동구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전문점 최초로 27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권 영업망을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11월28일에는 서울 관악구의 독거노인 가정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고, 6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인애복지원을 찾아 영유아용 방한복 등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모금하는 파란사과 기금을 통해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개발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에서 시작된 나눔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 듯 나눔의 불씨가 전국적으로 번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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