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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최대 40% 할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2.05 17:19:56
[프라임경제]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나며, 롯데마트가 역대 최장 50일 간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설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진(D-day 기준/D-63일) 6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5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때 대비 100여 종을 줄여 200여 종을 선보이는 대신, 고객 선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물량은 20%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사전 물량 계획을 통해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추가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카드 등 10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역대 최장 50일 간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 롯데마트



대표적으로 지난해 김영란법 개정안 통과로 농·축·수산물 함량이 50%가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처음 선보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入)'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入)'를 추가로 1만원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한우 갈비정육세트'의 경우도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혜택이 일반 고객들에게도 확산되며, 구매 패턴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품목을 줄이는 대신 사전 물량 계획으로 가격은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추가로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전점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나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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