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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조이렌트카와 중고차 렌트서비스 도입

짧은 계약기간 포함 다양한 혜택…"활발한 제휴·협력 선보일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2.06 09:35:02
[프라임경제] K Car(이하 케이카)는 렌터카 전문 업체 조이렌트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고차 렌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이카×조이렌트카'의 중고차 렌트서비스는 월 렌트료를 납입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 추가적인 비용부담 없이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감가율을 적용해 신차 대비 저렴한 중고차의 장점과 초기비용 및 차량 유지비가 낮은 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했다. 실제로 2015년식 그랜저HG를 렌트할 경우 1년간 매월 28만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 케이카

특히 평균 3년 이상인 신차 렌트 계약기간이 부담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이용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개월 계약을 기본으로,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기간을 조정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이 만료되면 차량을 반납하거나 변경 및 인수할 수 있으며, 계약연장 시 월 사용료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총 2회의 차량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스마트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카 직영몰 홈페이지 내 중고차 렌트 페이지에서 조이렌트카가 소유·관리하는 중고차를 쉽고 편리하게 렌트할 수 있다. 

현재 '케이카×조이렌트카'의 중고차 렌트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100여대의 매물은 쉐보레 스파크부터 기아차 K5, 현대차 쏘나타 및 그랜저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고차 위주로 구성됐다. 원하는 차량을 클릭하면 총 20여장의 상세사진을 통해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직접 실물 확인도 가능하다. 

최현석 케이카 사장은 "소비자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예산에 맞춰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조이렌트카와 제휴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제휴·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국내 대표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직영점 및 온라인 직영몰에서 진단과 매입을 통해 직영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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