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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유성기업 폭력 사태 조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2.06 11:38:13

[프라임경제]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1월22일 발생한 유성기업 폭력 사태 관련 12월4일 출석한 피의자 5명에 대해 공동상해(1명) 및 공무집행방해(5명, 1명 중복) 혐의로 조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 충남경찰청

경찰은 당초 12월6일 출석하기로 한 공동상해 피의자 6명이 변호인을 통해 출석기일 연기 요청해 12월7일 피의자 3명, 12월11일 피의자 3명을 출석요구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피해자와 목격자 등 관련자 진술, CCTV 등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노측에서 사측 임원들을 상대로 제출한 업무상횡령, 배임 고발사건(3건)은 지난 11월23일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집중수사팀을 편성해 피고발인 6명 상대 12월10일∼12월14일 출석을 요구했으며, 지능범죄수사대를 투입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노사 불문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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