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주말 가이드 앱 ZUMO '스마트앱어워드'서 대상

[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은 주말 가이드 앱 'ZUMO(주말에 모하지?)'가 '스마트앱어워드 2018'에서 생활정보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6일 알렸다.

ZUMO 앱 화면. ⓒ 한화생명

올해 9회째인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앱 시상이다.

ZUMO는 지난 2015년 9월 출시 후 3년여간 누적 다운로드 2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달에는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숨겨진 여행 명소, 공연, 축제, 핫플레이스 정보 등을 모은 ZUMO 앱은 당장 이번 주말에 즐길 거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한 것이 차별점이다.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 지금 가능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

'2018 겨울 간식 이상형 월드컵' '추위야 물러가라! 로맨틱 겨울축제 10'처럼 쉽고 간결한 콘텐츠(스낵 컬처)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대에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큐레이션 앱"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개개인이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금융서비스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ZUMO는 스마트앱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7일부터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대상 선물을 준비했다. 와인냉장고, 리조트 상품권, 크리스마스트리 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