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위비온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알렸다.
뱅크샐러드나 카드고릴라와 같은 금융상품 전문 사이트에서 인기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기존 위비온카드에 워라밸 업종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탑재,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외 결제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해외이용 수수료와 건당 3달러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여기에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은 헬스(필라테스), 볼링장, 당구장 등 '스포츠 업종', 피부미용실, 사우나 등 '바디케어 업종', '서점 업종' 등에서 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했던 인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장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 대중교통, 택시요금 및 휴대전화 자동이체 요금 10% 할인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15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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