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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사업 확대" 티맥스데이터-브이티더블유 맞손

공공 AI·빅데이터 영역 컨설팅 및 구현사업서 시너지 기대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12.06 11:30:37

[프라임경제] 티맥스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업 확대에 나섰다.

티맥스데이터(대표이사 이희상)는 지난달 30일 티맥스타워에서 브이티더블유(대표이사 조미리애) AI 및 빅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해 마케팅 및 정보전략수립(ISP), 제안,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부문의 AI 및 빅데이터 영역의 컨설팅과 구현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티맥스데이터와 브이티더블유가 지난달 30일 티맥스타워에서 AI 및 빅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이사. ⓒ 티맥스데이터

티맥스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술력을 토대로 구현한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을 앞세워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DB 제품과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 융합된 DB 솔루션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

브이티더블유는 전자정부사업 등 공공부문 IT 서비스 시장에서 구축해 온 견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사업영역인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했다.

또 빅데이터 과제 발굴 및 분석, AI 기반의 보안관제, 일자리 매칭 등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서비스를 혁신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특히 공공부문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컨설팅과 구현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맥스데이터와 브이티더블유가 손잡고 AI와 빅데이터 시장에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는 "AI, 빅데이터 분야의 기획에서 구현/운영까지 서비스 지원 체계를 확보해 고객에게 실행력 있는 IT 서비스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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