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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8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06 13:05:49

LH가 2018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2018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신기술 제품 구매 확대를 통한 신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LH는 인증신제품을 보유한 인증기업의 해외공무원 비즈미팅, LH와 인증기업간 1:1 공공구매 상담회, 더스마티움 상설전시 등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인증신제품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신기술관련 제품 구매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판로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중소기업협력단에서 동반성장처로 조직을 확대개편 했으며, 지역본부 현장을 찾아가는 설명회, 기술개발지원사업, 신기술공모사업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에서 구매까지 획기적인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청년소셜벤처 창업지원, 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취업지원, 시니어사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입주민 합동결혼식, 낙후지역 마을공원 조성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어울림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박상우 LH사장은 "LH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술개발지원에서 구매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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