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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 2등급 향상

4등급, 도내 해안지역 시·군 중 우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06 13:11:47

노산공원 급경사지 정비 현장. ⓒ 사천시청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5일 자연재해에 대한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2등급 향상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을 실시했다.

지역안전도는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세부지표에 대해 자연재해 위험 진단으로 등급(1~10)을 부여하고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가다.

그 결과 사천시는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4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도내 해안지역에 접한 시·군에서 가장 좋은 등급이다.

사천시 재난안전과는 "이번 진단결과에서 도출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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