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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8 공공비축미 매입 완료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06 13:13:18

사천시 공공비축미. ⓒ 사천시청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10월8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5일까지 실시한 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서포면을 마지막으로 목표물량인 10만5365포(40kg)에 대한 매입을 100%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산물벼 1만2601포, 건조벼 9만2763포, 등급별로는 특등이 1만9177포, 1등이 8만2025포 1등급 이상이 96%로 이는 지난해 99%와 비교해 조금 낮은 수준이다.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의 특징은 톤백벼 매입 비중이 69%로 경상남도 평균 48%(2017년 기준)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2020년부터 전량 톤백벼 매입을 목표로 사천시가 공공비축미 톤백 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원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품종검정제 도입으로 전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각 매입 장소에서 품종검정을 위한 시료채취(600g/1농가)도 함께 실시했으며, 농가에서도 매입대상 품종만 출하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2018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 결정된 후 중간정산금 3만원 외에 나머지를 12월 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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