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에어' 선봬

슈퍼 FHD·커넥티드 기능 탑재…운전자 필요 정보 제공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지원되는 슈퍼 FHD-HD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에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팅크웨어

'아이니바 블랙에어'는 주행·주차에 최적한 영상화질을 제공하는 블랙박스로, 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FHD1080픽셀 보다 향상된 1296픽셀을 구현하는 슈퍼 FHD 화질이 전방 탑재됐다. 

또 어두운 야간에도 저조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주·야간 관계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제공하고, △앞차출발알림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편의성을 위해 전원 인가시 3초 이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과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이 적용됐다. 

또 별도 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으로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을 비롯해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블랙에어'는 전방 슈퍼 FHD 영상화질과 ADAS,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블랙박스"라며 "30만원 대에 주행뿐 아니라 커넥티드 기능을 통해 주차 시에도 차량 위치 및 상태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