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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1번째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나눔' 전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2.06 14:40:33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 활동 일환으로 사회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1번째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6일 알렸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삼성카드는 출산·육아 관련 '베이비스토리',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락서', 유아교육 관련 '키즈곰곰', 반려동물을 위한 '아지냥이', 20대들 소통을 위한 '영랩' 등 커뮤니티 서비스로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런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계해 저출산, 육아문제, 고령화, 유기동물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등 고객과 함께 열린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이번 열린나눔 테마와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열린나눔 테마는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결된 사회문제 해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이다.

1차로 고객,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 검토를 통해 30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 및 심사를 거쳐 14개 아이디어를 선별하면 내년 2월 고객 투표를 통해 상위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사업화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은 삼성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삼성카드 열린나눔은 현재까지 총 2268여개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153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직접 제안을 추천하고 투표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교육,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족, 일자리, 소셜굿즈 등 테마로 총 225개 사업이 실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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