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보리보리, 중소 온라인 전문 브랜드 인큐베이팅 확대

2018-12-06 15:04:17

- 우수 업체 발굴·신규 브랜드 사업화…동반성장 추진

[프라임경제] LF(093050)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저출산과 업계 내 경쟁 심화로 유아동복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실력있고 우수한 국내 중소업체들을 발굴해 신규 브랜드로 사업화하고, 자사 쇼핑몰을 통한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제공해 유아동 관련 중소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보리보리는 지원업체 모집을 받아 패션 트렌드와 구매고객 빅데이터 등을 분석해 인큐베이팅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제품 기획부터 유통, 운영 및 관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입점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7년도에 론칭한 아동복 브랜드 삠뽀요와 쁘띠뮤는 보리보리가 매주 진행하는 기획전, 프로모션 등에 참여하면서 지난해 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올리반, 밀크마일, 제니하우스 등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2016년과 올해 각각 토들러 전문 브랜드 '타티투펩'과 캐주얼 데님 브랜드 '쥬니블리'를 론칭했다. 작년 겨울에는 주니어 스포츠웨어 브랜드 '키스포'와 트렌디 아이템인 롱패딩을 공동 기획하는 등 유아동복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보리보리는 이처럼 인큐베이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의 발굴 및 유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윤정 보리보리 부장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젊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협력 업체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유통사와 브랜드,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아동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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