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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대‧중소기업 간 공동 기술협력 확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06 15:22:19

한국남동발전이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력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대·중소기업 간 공동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력기금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 한국남동발전 이용재 기획관리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고근모 기술창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10억원의 투자기금을 추가로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R&D 투자 활성화에 뜻을 함께 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남동발전이 각 5억원씩 공동 조성하고, 한국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은 발전 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이에 중기부는 적합한 과제 및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비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9년 발전 5개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한 이후 4차례에 걸쳐 총 152억원의 협약기금을 조성, 29개 중소기업에게 R&D 자금을 지원했다.

또 R&D 개발제품의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등 판로연계 지원을 통해 약 300억원의 신규 개발제품 매출증대 및 65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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