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예술작품 대하듯" 폭스바겐코리아,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오픈

갤러리·카페·VR 스튜디오·레스토랑 등 층별로 프로그램 마련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2.06 15:56:14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7~31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디 아테온은 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Eon의 합성어인 아테온(Arteon) 모델명에서 착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각 층별로 담아냈다. 

ⓒ 디 아테온 전경. ⓒ 폭스바겐코리아

먼저, 건물 외부의 이색적인 파사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한요한 작가는 디 아테온의 파사드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빛의 시퀀스로 아테온이 가지고 있는 유려한 선을 표현해냈다. 

1층 The Gallery(더 갤러리)에서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고혹적인 라인과 다이내믹을 품고 있는 아테온을 마치 예술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다. 파사드를 작업한 한요한 작가와 칼레이도스코프(만화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원동민 작가가 참여했다. 

원동민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창조했다. 한요한 작가 또한 아테온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라인을 닮은 빛의 변주를 디지털 시퀀스로 표현해냈다. 

2층에는 아테온의 인터네셔널 캠페인의 주인공,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Pete Eckert)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트 에커트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긴 노출과 더블 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으로 아테온을 촬영했다. 이는 피트 에커트가 다양한 불빛 소재들을 움직이면서 다이내믹한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으로, 아테온의 또 다른 감성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 

1층 더 갤러리의 모습. ⓒ 폭스바겐코리아


이와 함께 신선한 원두로 추출해 보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호주의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Dukes Coffee)가 입점해 디 아테온을 찾은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한 고객들이 3층에서는 직접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4D VR 드로잉 체험공간에서는 아테온과 디 아테온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피트 에커트처럼 빛의 아티스트가 돼 가상의 공간에 나타난 아테온에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층에는 노희영 대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이 함께 기획한 소셜 다이닝 공간 히노스 레시피(Hino`s Recipe)가 자리했다. 

아트와 라이프라는 콘셉트에 맞게 예술을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트렌드세터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너랩(Dinner Lab) 형태로 진행하며, 아테온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 방문 전 개별 전화 예약이 필수다.
 

2층에는 호주의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가 입점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마지막으로 지하 2층 Space Arteon(스페이스 아테온)에는 아테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작품 상설 전시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특별한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예술작품처럼 전시된 아테온과 폭스바겐이 전하는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은 다가오는 연말 서울의 명소 속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기술, 노하우가 집결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천편일률적인 국내 프리미엄 세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폭스바겐의 기대작이다.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췄으며,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게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