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80년대 여러 악기의 합주가 아닌, 친숙한 통키타와 풀벌레, 계곡의 물소리, 빗소리 등 자연의 효과음이 담겨 화제가 된 '별이 진다네'의 여행스케치 남준봉이 오는 14일 종로구 경희궁 1가길 7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여행스케치와 대표 감성 보컬인 남준봉은 △눈을 감으면 △소풍 △산다는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냈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 뮤지션 여행스케치 그들의 음악에는 남준봉이 늘 함께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션 및 게스트로 KTG가 함께하며 멋진 두 남자가 만드는 또 다른 겨울 이야기가 펼쳐진다.
콘서트를 통해 두 남자가 들려줄 아름답고 따뜻한 겨울 이야기에 오랜 여행스케치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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