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사랑의 김장 900통 나눔 실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67곳에 전달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가 김장김치 900통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프라임경제] (주)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는  6일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900박스(500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67곳에 9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곳에 지원을 하고 있다"며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시는 SK E&S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시기에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SK E&S 이재원 광양사업소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김장을 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클 텐데 오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 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나눔 해주신  SK E&S 임직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부터 올해로 6회째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차량지원·냉방용품·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