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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NEW, 안정적 매출 구조 기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2.07 09:04:37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NEW(160550)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화배급은 '창궐'과 '스윙키즈'의 성과로 귀결된다"며 "160만 관객에 그친 창궐의 부진으로 프로젝트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인데다 스윙키즈가 흥행하더라도 정산이익은 1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실적 기대감은 4분기보다 1분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윙키즈 정산이익 반영과 12~1월 배급하는 2편의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이 포함되기 때문.

김 연구원은 올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를 JTBC에 반영하며 5% 전후의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 제작사로서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진단도 함께 내놨다. 

그는 "시장에 알려진 '기기괴괴' '무빙'의 드라마판 외에도 순수창작물을 포함해 추가로 1편 이상의 드라마를 내년 제작할 계획"이라며 "동사의 제작 드라마는 이미 '태양의 후예' 등 복수의 글로벌 OTT향 판매 경향이 있는 상황으로 해외수출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도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중심의 사업구조 다변화로 1년 반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제작 비중의 가파른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로의 빠른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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