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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서 큰 성과

동남아시아 비롯 국내외 다수 스타트업 성공적 육성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2.07 09:00:45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 컨벤션에서 진행된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 데모데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 데모데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 씨엔티테크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했다.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들과 국내외 심사위원,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국내 대중소기업, 언론 등 일별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씨엔티테크는 작년 신개념 스마트 센서 스타트업 '이즈인프레시'를 육성해 우승팀으로 만들었다. 올해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수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 6개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Top40 안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초로 베트남 스타트업 '엑스테이프로(Xtaypro)'가 시상대에 올라 3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3위를 차지한 베트남 스타트업 엑스테이프로는 해외 물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와 해당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로 이동하는 여행자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실제 3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아시아권역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주로 유럽과 북미 출신 스타트업들의 순위 독식 무대가 이어졌는데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스타트업이 3위에 올랐다"며 "씨엔티테크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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