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글로벌 파트너스데이' 개최

2018-12-07 09:58:28

- 협력사와 글로벌 파트너십⋯동반성장의 파트너십 구축

[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은 국내협력사에 특허권을 무상양도하고 해외협력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지며 동반성장의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그 일환으로 국내 협력사와는 특허권 무상양도 협약을, 해외 협력사와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Global Partnership Agreement)을 각각 체결했다.

▲포스코건설과 협력사 간의 특허이전 및 GPA 체결식. ⓒ 포스코건설


특허권 무상양도는 포스코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중소기업에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협력사를 포함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37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한 바 있다.

특허기술 중에는 수생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습지의 수질을 정화시키는 기술인 '습지식물용 매트'와 우천 시에 유수의 흐름을 조절해 지표면으로 유출되는 강우량을 감소시키는 구조물 시공방법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포함돼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은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사업에 대해 해외 협력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통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지닌 해외 우수협력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석유화학 플랜트 전문기업인 PTSC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참석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한편,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협력사와 기술협력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플랫폼은 협력사가 포스코건설에 기술협력을 제안하고, 그 성과가 입증되면 장기계약을 맺는 제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간 국내외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시민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귀용 기자 cgy2@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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