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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아이돌Live' 12만 다운로드 기록

"SNS 입소문으로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수 크게 향상"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2.07 10:31:25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중인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12만건을 돌파했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12만건,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U+아이돌Live는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의 이러한 기능들로 인해 다운로드와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 모두 크게 향상한 것으로 해석한다.

특히, 연령대별 U+아이돌Live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 이용자는 15%를 기록하며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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