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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터넷면세점 '스마트 앱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독창성·우수성 인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2.07 11:42:37
[프라임경제]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자사의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3000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관련 시상 행사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대상은 전문 브랜드 및 종합 쇼핑 분야를 아울러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도한준 신라면세점 온라인사업부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올해 인터넷면세점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고객이 리뷰를 작성하고, 그 리뷰로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신개념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5가지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 앱 '더 심플' △실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톡' 서비스 등이다.

신라팁핑은 고객이 작성한 상품평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작성자와 나누는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올린 다양한 리뷰를 보고 바로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아, 서비스 도입 시 많은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시선을 끌었다. 

라라클럽은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페이백 형식으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 '라라캐시'도 함께 도입했다.

또한, 온라인 면세점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을 위해 '신라면세점 더 심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상품 결제 과정에서 면세점 적립금이나 제휴사 할인 등 혜택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중장년층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간편한 결제 시스템 △큰 글씨와 상품 사진 △쉬운 조작방법 △단순한 혜택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처리하는 상담톡 서비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신라인터넷면세점 영문몰 오픈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11월에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앱어워드코리아 2018 올해의 앱'에서 유통 및 상거래 분야 면세점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 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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