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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기관 경영혁신·클린직장 만들기 워크숍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12.08 16:52:43
[프라임경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여수 디오션호텔 세미나실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체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하는 '기관 경영혁신·클린직장 만들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지역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 비전'을 주제로 한 임직원 경영철학공유와 부서별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임직원 경영혁신·청렴 토론회, 부정부패 근절과 클린직장만들기 '우리의 다짐 선포식'등을 실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를 둘러싼 대내외 사업여건은 신정부 출범 이후 중앙부처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산업 육성의 정책 기조가 변화되고 있으며, 전라남도 민선 7기에서 발표한 전라남도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지역 산업 내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2011년 산업부와 전라남도의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중간등급으로 고착화되었으며 2015~2016년에는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한 후 최근 회복 중에 있다. 

대외 신뢰도 또한 일부 경영진에 의해 발생된 비리를 자정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는 등 대내·외 신인도 회복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테크노파크 업무의 시작과 끝은 기업이며, 기획 중심의 일처리보다 기업 현장 중심의 업무가 추진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지향적 경영에 임직원이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1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기관은 전남의 중소기업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는 청렴한 기관으로서 새로운 15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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