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입 의경들과 부모님들. ⓒ 완도해경
[프라임경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8일 신임의경(제392기, 4명)에 대한 '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병영문화 체험행사는 신임의경의 올바른 복무마인드와 실무지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신임의경 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진행됐다.
신임의경 부모들은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 및 경비함정을 살펴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통해서 쾌적한 시설과 의경들의 가족 같은 분위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암 서장은 "완도해양경찰서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