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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금투협회장배 야구대회서 '미래에셋대우' 우승

8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신증권 꺾어…투자리그 우승은 증권금융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2.09 13:41:27

[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는 제 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금융리그에서 미래에셋대우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주체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가 대신증권을 꺾고 금융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유안타증권, 4위는 삼성증권에게 돌아갔다. 

투자리그에서는 증권금융이 우승했고, 하이투자선물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 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시상식 모습. ⓒ 금융투자협회

폐막식 이후에는 23개 금융투자업계 야구팀의 팀별 최우수선수로 구성된 '금융투자업계 올스타팀' 자선경기가 열렸다.

또한 협회가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독립야구단 및 유소년야구단이 초청돼 특별 공연, 어린이 놀이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승패를 떠나 업계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라며 ""내년에도 우리 자본시장의 '멋진 한 이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23개의 금융투자회사 야구팀들은 14개팀이 속한 금융리그(1부리그)와 9개팀이 속한 투자리그(2부리그)로 나눠 총 98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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