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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사회적 농업기반 'KOEN 농촌복지센터' 착공

15억 지원, 3년간 40여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09 14:24:37

한국남동발전이 사랑그림 커뮤니티센터를 착공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KOEN)은 지난 7일 진주시 수곡면에서 농업에 기반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KOEN 농촌복지센터 '사랑그림 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KOEN 농촌복지센터는 농산물 생산‧가공과 농촌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기업 설립 등을 통해 3년간 약 4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에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했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출연기금 관리 및 사업수행을,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린에서 사업수행을 총괄한다.

앞서 남동발전은 FTA 농어업법에 의해 농어촌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매년 일정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을 협의한 바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은 대국민공모로 진행되고 있다"며 "2018년 5월부터 다양한 사업을 선별, 평가하는 'KOEN 농촌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으로 영농형 태양광 활용 농어촌 소득증대사업,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태양광 및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 농어촌지역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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