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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최초 전자계약시스템 도입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분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10 11:22:39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조감도. ⓒ 한신공영


[프라임경제] 한신공영은 이달 14일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에 조성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 377가구 △115㎡ 213가구 △134㎡ 4가구 △154㎡ 2가구 등 총 596가구 규모다. 지상1층~2층에는 중정형 스트리트 상업시설 149실이 조성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디자인 건축설계 공모를 통한 입면특화가 적용된다. 주거 인프라가 형성된 1생활권과 2생활권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도보거리에 연양초∙어진중∙성남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W몰∙AK플라자가 입점할 예정이다.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단지에서 가까워 세종시와 대전∙청주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남청주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가능하다. 이밖에 오송-청주공항∙오송-청주IC∙오송-조치원읍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이 계획돼 있고 KTX호남선∙제2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방축천 음악분수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건너편에는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밖에 생활권내에 세종호수공원이 있으며, 국립 세종수목원이 2021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아파트 분양 단계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이 적용되는 최초 민간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전자계약 도입 시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 및 기업 등, 타 지역에서 근무 중인 예비 입주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계약은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며, 필요서류를 미리 제출하면 온라인 계약이 가능하다. 전자계약을 체결하면 자동으로 실거래 신고가 접수돼 부동산거래 투명성 제고 등 장점이 많다. 정부는 추후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자계약 도입 단지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0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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